교래리맛집1 제주시 조천읍 저녁 램하우스 5박 6일 제주도 여행 기간 중 처음으로 비가 오던 날, 하루 종일 비가 오다 개다를 반복하더니 저녁때쯤엔 비가 세차게 쏟아졌다. 어차피 모든 게 일찍 마무리되는 제주도에선 보통 저녁에, 저녁 먹고 숙소가서 쉬는 게 전부인 일정이므로 비가 쏟아져도 상관은 없었다. 이 날은 종달리 숙소에 머물렀는데 살짝 멀리 떨어진 조천읍까지 저녁을 먹으러 갔다. 비가 오니 운전을 해야 하는 짝꿍에게 부담이 되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평상시 차가 없어 운전할 기회가 없는 짝꿍은 어떤 날씨든 운전만 할 수 있으면 좋은 듯했다. 여기 또한,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 제주도에 와서 무슨 호주산 양고기냐 싶겠지만 우리는 그냥 맛있으면 멕시코 음식이든 아랍 음식이든 뭐든 먹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리뷰가 대부분 너무 좋아 가보기로.. 2020.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