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장1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점심 보리암 금산산장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보리암이다. 또 보리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금산산장이다. 남해 여행은 정말 이 두 곳을 가기 위해 갔다 해도 무방하다. 다랭이 마을, 독일 마을, 상주은모래 해변 등은 내 관심 밖이어서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이었다. 우리는 평일 점심때쯤 보리암에 가서인지 주차장에 차가 많지 않았는데 주말에는 방문객으로 늘 북적북적하단다. 매표소에서 보리암까지 꽤 걸어야 하는데 금산 산장은 거기서 0.3km를 더 가야 한다. 길이 험하지는 않지만 등산길이므로 운동화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금산산장에 도착해보니 이곳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 바로 알겠더라. 금산산장 앞으로 쭉 펼쳐진 풍경이 말로 형용할 수없이 멋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라면 뭘 먹어도 맛있게 느껴질 것 같았다. 평.. 2020.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