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가족식사1 독산동 저녁 쌍교숯불갈비 금천점 어버이날 동생을 빼고 나와 짝꿍만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엄마 회사 근처에 갈만한 식당을 알아보다가 담양에 있는 쌍교 숯불갈비가 금천점을 최근에 개업한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가 좋아하는 고기 메뉴가 있는 몇몇 식당들 중에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매번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쌍교 숯불갈비에 가기로 결정!!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이어서 발에 금 간 짝꿍이 투덜거리긴 했으나 입이 더 이상 삐쭉 나오지 않게 잘 모시고(?) 집에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금요일 저녁인 데다 어버이날이라 길이 너무 막혀 결국 버스를 타고 갔다. 역시 막히는 날에는 버스가 최고! 회사가 식당 근처였던 엄마가 먼저 도착해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할 뻔 했다. 어버이.. 2020.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