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쉬1 신림동 점심 브런치 노쉬(NOSH) 제로 웨이스트 숍인 1.5도씨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 이날따라 왠지 마음 가는 대로 이전까지 가보지 않은 골목길로 가던 중 노쉬(NOSH)를 발견하였다. '이런 동네에 이런 카페가'라는 생각이 들 만큼 본인만의 분위기를 뿜뿜 내뿜고 있길래 아메리카노나 한잔하고 가자 싶어 들린 곳이었다. 그런데 음료는 음식 주문 시에만 주문이 가능하다는 거 아니겠는가. 이미 3시가 넘은 오후라 이른 저녁을 먹는다 생각하고 애플 크럼블 프렌치토스트(150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원)을 주문하였다.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대부분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평일 늦은 오후라 그런지 손님은 나 이외에 한 테이블 정도 더 있었다.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니 요즘 무척 인기 있는 곳이었더라. 주말이나 점.. 202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