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스시1 신길동 저녁 샤리스시 대부분의 평일 저녁은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해 먹지만 내가 직접 해먹기 어려운 음식 같은 경우는 가끔 밖에서 사 먹고 집에 가기도 한다. 이 날은 아침부터 스시가 계속 먹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있는 괜찮은 스시집에 예약을 하려 전화하니 이미 그 주 예약이 다 찼단다. 어느새 이렇게까지 유명해졌던가. 그래서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된 샤리스시로 갔다. 집에서도 가깝고 7호선 보라매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회사 마치고 가기에 편했다. 2017년 가을쯤에 개업한 곳으로 노부부가 작게 운영하는 동네 스시집이다. 평일이기도 하고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을 줄 알았으나 이미 손님으로 만석이다. 그래서 한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안에 좌석이 많지가 않아 포장해 가.. 2020.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