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카페1 신대방동 카페 틱택커피 임신 31주 차,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얼마 먹지 않아도 숨은 가빠 온다. 그래서 귀찮아도 꼭 하는 일과 중 하나가 점심 혹은 저녁 먹고 산책하기! 요즘은 날씨가 점점 더워져 점심 먹고 산책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그늘 밑은 시원하기 때문에 그늘을 찾아다니며 산책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면 카페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재택근무로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 집에서 일하는 게 답답할 때가 있음) 오늘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 틱택커피는 개업한지 얼마 안 된 곳으로 이 앞을 지나다니며 언제 개업하나 지켜보던 곳이다. 내부는 사장님의 취향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로 가득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무척 넓은 편이다. 나는 필터 커피 중 브라질 산토스 디카페인(5000원)을 주문하였다. 예.. 202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