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맛집1 Spain Tarragona Sant Carles de la Ràpita lunch in Restaurant Can Maña 내가 지금 지내고 있는 스페인의 작은 바닷가 마을인 Sant Carles de la Ràpita는 유럽인들의 여름 휴양지이다. 지금은 비수기라 마을이 텅 비어있다시피 하지만 여름이 되면 유럽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그래서인지 마을 크기에 비해서 음식점이 꽤나 많은데 우리가 방문한 Restaurant Can Maña는 Paella의 장인인 짝꿍 고모부의(짝꿍의 고모부는 Paella 장인으로 집에 Paella 전용 화덕(?)이 따로 있을 정도로 Paella에 열정적이시다. 벽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Paella 팬이 걸려있다.) 추천을 받아 가게 된 음식점이다. 내가 Paella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짝꿍의 고모부가 추천해 주셨다. 나도 짝꿍도 Paella를 참 좋아서 종종 한국에서 만들어 먹기.. 202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