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정식1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점심 선암식당 순천에 유명한 절이 두 곳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선암사다. 갈 때마다 너무 좋았던 곳이라 순천 여행 올 때마다 꼭 간다. 이번엔 이곳 여행이 처음인 짝꿍과 가을빛으로 물든 선암사를 둘러보러 함께 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선암사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선암식당! 선암사를 둘러보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갔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걸어서 1분) 우리나라 여행을 하다 보면 절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희한하게 그 절 주변에 있는 음식점 중에 맛집이 많다. 간판만 봐도 식당의 역사가 느껴진다. 좌석은 안과 밖에 모두 있는데 가을빛이 따스해서인지 야외에 앉은 손님이 꽤 많았다. 우리는 바닥에 앉는 걸 고통스러워하는 짝꿍을 위해 식당 안에 있는 테이블에 자.. 2020.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