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대방동카페2

신대방동 카페 디스턴스 이 카페 앞을 몇 번이나 지나다니면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주말에 짝꿍과 함께 방문했다. 야외에 2인석 2개 정도가 있고 내부에 4인석 좌석이 4~5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다지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고 조금 어두운 편이다. 다행히 임산부인 내가 주문할 수 있는 디카페인을 판매하고 있어서 나는 콜롬비아 디카페인(5000원)을 짝꿍은 디톡스 주스(6000원)을 주문했다. 콜롬비아 디카페인은 직접 드립으로 내려주시는데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항상 손님이 많은 것을 보면 커피 맛이 괜찮다는 의미인데(커피 맛과 상관없이 장사가 잘 되는 거일지도 모르지만) 드립 커피는 실패했으므로 다음에는 기계로 내리는 아메리카노를 마셔봐야겠다 싶다.(뭐든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다른 사람 입맛에는 드립 .. 2022. 6. 10.
신대방동 카페 틱택커피 임신 31주 차,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얼마 먹지 않아도 숨은 가빠 온다. 그래서 귀찮아도 꼭 하는 일과 중 하나가 점심 혹은 저녁 먹고 산책하기! 요즘은 날씨가 점점 더워져 점심 먹고 산책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그늘 밑은 시원하기 때문에 그늘을 찾아다니며 산책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면 카페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재택근무로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 집에서 일하는 게 답답할 때가 있음) 오늘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 틱택커피는 개업한지 얼마 안 된 곳으로 이 앞을 지나다니며 언제 개업하나 지켜보던 곳이다. 내부는 사장님의 취향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로 가득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무척 넓은 편이다. 나는 필터 커피 중 브라질 산토스 디카페인(5000원)을 주문하였다. 예..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