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샐러드1 신사동 저녁 칙피스 비가 내리던 평일 저녁, 신사역 근처에서 좌담회 아르바이트가 있어 신사역 근처에서 일하는 짝꿍을 불러내어 같이 저녁을 먹었다. (내덕에(?) 짝꿍은 회사에서 내가 아르바이트 끝나는 저녁 10시까지 일하면서 기다렸다는... 본인의 여가 시간에도 틈만 나면 일을 하는 짝꿍이기에 평일 저녁 이렇게 일하기 최적화된 환경이 갖춰진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나를 기다리는 게 그에게는 즐거운 일일 수 있다.) 7시까지 아르바이트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르다 보니 선택사항이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햄버거, 분식은 먹기 싫고 해서 고르게 된 샐러드 메뉴! 때마침 짝꿍 회사 5분 거리에 있는 칙피스를 지도에서 찾게 되어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무브무브! 평일 저녁 7시인데 벌써부터 ..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