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맛집1 광명시 하안동 저녁 시드니램1901 지난 주말, 육아를 하느라 지친 나를 위해 출동한 착한 동생! 육아하랴, 일하랴, 집안일하랴 평일 내내 발을 동동거리며 지내는 탓에 하루에 겨우 먹는 두 끼는 밀키트가 점령해버렸다. 물론 야무지게 만들어 먹는 날도 있지만 예전보다는 밀키트의 비중이 커진 것은 확실하다. 물론 밀키트도 요즘 참 맛있게 잘 나오지만 뭔가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 무엇보다 남이 해주는 음식이 먹고 싶은 마음이 크다. 누가 그랬던가, 남이 해준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그 말이 정답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어쨌든 주말을 맞이하여 나를 위해 맛집 탐방을 가자는 동생을 따라간 곳은 시드니램1901. 이 주변은 식당과 카페로 가득한데 동생이 이 중 몇 군데를 가봤다가 시드니램1901도 발견했다고 한다. 3층짜리 건물을.. 2022.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