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보건소카페1 당산동 카페 노버든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러 영등포 보건소에 갔다가 콧바람도 쐴 겸 들른 노버든 카페. 원래는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었으나 디카페인이 없어서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생딸기 라떼(7000원)을 주문했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다른 곳의 딸기 라떼와 다르게 위에 푸짐하게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 내부 공간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단정하고 정갈하며 차분하다. 점심시간이라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고 마시고 가는 손님도 많았다. 콘센트도 군데군데 넉넉하게 있어 컴퓨터 하기에도 좋다. 카페 내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던데 엄청 귀요미라 손님들한테 사랑을 듬뿍 받겠더라. 이 주변에 산다면 종종 일하러 들를 것 같은 동네의 특색 있는 카페~ 우리 동네에는 왜 이런 카페가 없는 거지... 아쉬울.. 2022.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