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면1 대방동 점심 탕면 짝꿍과 오붓하게 재택근무를 하니 참 좋긴 한데 매 끼니를 집에서 챙겨 먹으려니 이게 참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서 가끔은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밖에 나가서 사 먹기도 하는데 그래봤자 그것도 1~2주에 한 번 될까 말까 하다. 그리고 매번 거의 같은 걸 시켜 먹거나 사 먹게 된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인 것인가. 며칠 전에 본 다큐멘터리에서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실패할 거란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걸 자주 시도해봐야 한다기에 바로 실천! 꼬박꼬박 챙겨 먹는 끼니의 메뉴부터 새로운 걸 시도해보기로 했다. (참 나란 사람 핑계도 별나게 찾는다. ㅋㅋㅋ)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으나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영업시간이 저녁 9시라고 적혀있어도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기도 하고 바쁜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2021.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