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1 안양 점심 박가네 해신탕 ㅂ 몇 주 전부터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던 해신탕! 그런 내가 안타까워 보였는지 남동생이 주말에 시간을 내서 데려가 줬다. 나는 뚜벅이 족이기 때문에 해신탕을 먹기 위해 안양까지 가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못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마워 동생~ 이럴 때만 가족이 최고! 박가네 해신탕은 남동생이 알려줘서 가족 식사를 하러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갈 때마다 무척 만족했던 곳이다.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거였는데 가격에 변동이 있더라. 그래도 해신탕 치고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다.(요즘은 삼계탕 한 그릇도 16000원 하는 시대이니) 내부는 겉에서 봤을 때보다 그다지 넓지 않고 주차공간도 넓은 편은 아니다. 들어서자마자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술병이 눈에 띈다. 술병마다 술병 주인의 이름이.. 202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