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일주일 식단 (3/28(월)~4/3(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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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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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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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나(회사), 남편(배달 부리또)
저녁: 곰국, 조미김, 시금치, 주말에 먹고 남은 제육김치볶음, 주말에 먹고 남은 닭갈비 |
화요일(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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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나(친한 언니네), 남편(오코노미야키 배달)
저녁: 브로콜리 감자수프 |
수요일(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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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배달(굽네치킨 오리지널)
저녁: 오믈렛, 샐러드 |
목요일(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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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미역국, 비빔밥
저녁: 호밀빵, 베이크드 빈, 감자튀김, 크림치즈, 밤 잼 |
금요일(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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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페타치즈 파스타
저녁: 야채죽 |
토요일(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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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금치 크림 파스타, 샐러드, 빵꼰또마떼, 로모, 살치촌, 초리소
저녁: 외식(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 똠얌꿍, 새우만두) |
일요일(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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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라자냐, 샐러드, 초리소, 로모
저녁: 나(야채죽, 콩나물), 남편(호밀빵, 초리소, 로모) |
3월 28일(월) 점심
메뉴: 나(회사), 남편(배달 부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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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월) 저녁
메뉴: 곰국, 조미김, 시금치, 주말에 먹고 남은 제육김치볶음, 주말에 먹고 남은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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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화) 점심
메뉴: 나(친한 언니네), 남편(오코노미야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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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화) 저녁
메뉴: 브로콜리 감자수프
재료:
브로콜리 감자수프 - 브로콜리, 감자, 우유,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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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수) 점심
메뉴: 배달(굽네치킨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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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수) 저녁
메뉴: 오믈렛,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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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목) 점심
메뉴: 미역국,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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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목) 저녁
메뉴: 호밀빵, 베이크드 빈, 감자튀김, 크림치즈, 밤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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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금) 점심
메뉴: 페타치즈 파스타
재료:
페타치즈 파스타 - 페타치즈, 방울토마토, 올리브오일, 소금, 시금치, 파스타면, 꿀, 토마토소스, 소금, 후추, 바질가루
![](https://blog.kakaocdn.net/dn/AkNlw/btryd3qRYUq/6EiifMRm0c72BvTkZ7YdA0/img.jpg)
4월 1일(금) 저녁
메뉴: 야채죽
재료:
야채죽 - 쌀, 당근, 양파, 표고버섯, 감자, 간장, 참기름,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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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토) 점심
메뉴: 시금치 크림 파스타, 샐러드, 빵꼰또마떼, 로모, 살치촌, 초리소
재료:
시금치 크림 파스타 - 시금치, 생크림, 우유, 새우, 양파, 느타리버섯, 소금, 후추, 바질가루
샐러드 - 샐러드 야채, 방울토마토, 리코타치즈, 발사믹 소스,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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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토) 저녁
메뉴: 외식(생어거스틴에서 똠얌꿍, 팟타이, 새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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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일) 점심
메뉴: 라자냐, 샐러드, 초리소, 로모
재료:
라자냐 - 당근, 양파, 샐러리, 표고버섯, 홀 토마토, 간 돼지고기, 간 소고기, 월계수잎, 후추, 소금, 다진 마늘, 바질가루, 오레가노 가루, 치킨스톡
샐러드 - 샐러드 야채,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닭 가슴살, 후추, 바질가루, 소금, 발사믹 소스,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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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일) 저녁
메뉴: 나(야채죽, 콩나물), 남편(호밀빵, 초리소, 로모)
국제부부 일주일 식단의 특징
- 맞벌이라 단품 메뉴가 대부분
- 평일에는 최대한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 위주,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요리하는데 좀 더 시간이 소요되는 메뉴 위주로 식단을 짬
- 남편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메뉴에 매운 음식이 거의 없음.
- 한국 베이커리(프랜차이즈 기준)에서 파는 빵은 맛이 없다고 툴툴거리는 남편 덕에 베이킹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재미를 붙여 종종 시도 중
- 남편을 위해 일주일 식사 메뉴에 한식 이외의 메뉴도 종종 등장! 그런 메뉴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대부분 수입품이라 비싸다 보니 둘이 사는데 생각보다 식비를 많이 씀
- 요리는 내 담당, 설거지는 남편 담당
※ 현재 우리 집의 요리 담당인 나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 때,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줄여 부르는 신조어)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라면도 너무 못 끓여서 남동생이 대신 끓여줄 정도였고 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내가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 먹을까 봐 걱정을 엄청 하셨다. 그런데 이게 웬걸, 결혼해서 내가 너무 잘 먹고 잘 살아서 오히려 엄마가 서운해할 정도였다. (엄마가 음식을 매주 나에게 해다 주고 싶으셨던 듯) 물론 요리의 초보인 내가 요리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마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다. 매주 주말, 그다음 주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하고 그에 맞춰 장을 보기 때문에 식자재가 낭비되거나 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 (냉파를 하기 어려운 구조) 처음부터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정해놓고 요리를 하기 시작한 건 아니었다. 매일 그날의 메뉴를 정해 요리를 했었다. 그러다 보니 메뉴가 종종 겹치기도 하고(볶음밥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게 되는 상황) 식자재가 남아 버리게 되고 매일 메뉴를 고민하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생각한 게 일주일 식단.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해놓다 보니 하나 단점이 있는데 가끔 요리가 하기 싫은 날도 꾸역꾸역 요리를 하게 된다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정해진 규칙이나 계획이 있으면 꼭 지켜야 하는 이상한 성격)
어쨌든,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나처럼 매주 식단을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물론 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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