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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역맛집5

구로동 점심 신림 춘천집 구로디지털 직영점 신림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신림역 근처에 있는 신림 춘천집 본점 존재 여부조차 몰랐고 가본 적도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신림 춘천집 구로디지털 직영점을 가게 되다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남편이 닭갈비를 좋아해 주말에 산책도 할 겸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본점은 신림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1차로 놀라고 평이 너무 좋고 유명하다고 해서 2차로 놀랐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신림 춘천집 본점을 한 번 가보고 싶기도 하다.(오로지 호기심에 의해) 우리는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살짝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단 10분 차이로 우리 뒤에 온 수많은 손님이 음식점 앞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 대기하더라. 우리는 기다려서 먹는 건 질색하는 스타일이기.. 2022. 7. 25.
구로동 저녁 형제특수부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곤 한다. 보통은 엄마네 집에서 식사를 하지만 60이 넘는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가 매번 식사 준비를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밖에서 외식을 하기도 한다. 이날은 그런 날 중에 하루였다. 동생이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에 사는 친구한테 추천받아 가게 된 형제특수부위 음식점! 일요일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우리가 다 먹고 나올 때쯤에는 손님으로 실내가 꽉 찼다.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가까운데 좁은 골목길에 있어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형제특수부위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17-12(구로동 1124-54) 전화번호: 02-830-8995 영업시간: 월~금요일 14:30~00:30 / .. 2022. 7. 20.
구로구 구로동 점심 샤오바오우육면 남동생과 함께 주말에 둘이 데이트한 날 간 샤오바오우육면,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뤄두고 있다가 가지 못했던 곳으로 대만식 우육면을 생각하고 갔었다. 나는 여기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지점이 여러군데 있더라. 내가 간 곳을 구로디지털단지역점이다. 평일에는 손님이 많다는데 주말에 가서인지 손님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샤오바오우육면 구로디지털단지역점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123(구로동 222-31 지플러스타워 지하1층 110호) 전화번호: 02-857-0888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기타 사항: 단체석 있음, 포장 가능, 배달 가능, 예약 가능, 주차 가능 메뉴: 우리는 둘이서 우육면(9000원), 마약곱창면(13000원) 그리고 가지탕수 중사이즈(9000원.. 2022. 3. 7.
가산동 저녁 호세가 짝꿍의 생일 주간을 맞아 엄마가 짝꿍에게 생일선물을 주고 싶어 했으나 물욕이 전혀 없는 짝꿍에게 선물은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었으니 결국 엄마는 선물로 짝꿍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사주는 걸로 마무리 지었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멕시코 식당 호세가. 우리 집과 엄마 집 중간에 위치해 있는 식당으로 예전부터 가봐야지 했으나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는 탓에 계속 미루어두다 여태 가보지 못했었다. 짝꿍 생일 겸 해서 이번에 가보게 됐다. 우리는 가장 핫한 토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미리 예약하지 않았던 탓에 조금 기다려야 했다. 대기가 평상시에도 있는 건지 밖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거기에 앉아 있다 들어갔다. 호세가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108길 19 1층 (가산동 145-13) 전화번호:.. 2021. 3. 8.
독산동 저녁 쌍교숯불갈비 금천점 어버이날 동생을 빼고 나와 짝꿍만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엄마 회사 근처에 갈만한 식당을 알아보다가 담양에 있는 쌍교 숯불갈비가 금천점을 최근에 개업한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가 좋아하는 고기 메뉴가 있는 몇몇 식당들 중에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매번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쌍교 숯불갈비에 가기로 결정!!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이어서 발에 금 간 짝꿍이 투덜거리긴 했으나 입이 더 이상 삐쭉 나오지 않게 잘 모시고(?) 집에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금요일 저녁인 데다 어버이날이라 길이 너무 막혀 결국 버스를 타고 갔다. 역시 막히는 날에는 버스가 최고! 회사가 식당 근처였던 엄마가 먼저 도착해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할 뻔 했다. 어버이..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