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아일랜드1 한림읍 제주도 수제 기념품 가게 메리아일랜드 남편이 이번 여행에서 꼭 아기 귤 모자를 구매하고 싶다고 해서 제주도 기념품 가게를 찾다가 가게 된 메리아일랜드!(아기 귤모자는 안팔아서 결국 빈손으로 나옴) 가게 입구에서부터 이미 내 스타일이었던 가게로 안에 들어서자마자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수제품을 보고 있자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나의 지갑은 잘 있는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움직임이 큰 아기가 있어서 혹시나 소중한 제품을 혹여나 망가뜨릴까 싶어 도망치듯이 나왔다.(그만큼 제품의 품질이 무척 좋은 편) 아기만 아니었다면 정말 몇 시간이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예전에 아기도 없고 결혼도 하기 전, 제주도 여행을 매년 2~3번씩 다닐 때 방문했더라면 들어갔다가 지갑 다 털려서 나왔을지도 모를 정도로 내 .. 2023.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