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데이트1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 아기가 생긴 이후로 하지 못했던 외식을 최근에 짝꿍 이직 덕에 열심히 하고 있다. 이날은 평일에 집 근처 여의도로 산책 나갔다가 때마침 발견한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점을 발견하여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역시 뭐든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있기 때문에 메뉴 결정권은 짝꿍에게 주는 편이다. 짝꿍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햄버거인데 본인은 이전 회사 근처에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지점이 있어서 몇 번 가봤었는데 본인 입맛에는 쉐이크쉑 버거가 최고란다. 그래서 나는 아직 안 먹어봤으니 내가 직접 먹어보고 나서 얘기하자고 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무척 많았는데 그래도 딱 점심시간 전후로 만 많았고 그 뒤로는 좀 괜찮은 듯하다. 안에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4인 이상 단체로 가기에는 어려움이 .. 2023.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