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버뮤다삼각지1 용산구 점심 버뮤다 삼각지 매일 재택근무를 하느라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가는 임산부가 안쓰러웠던 짝꿍이 주말에라도 바람 쐬러 나가자고 해서 가게 된 버뮤다 삼각지.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진 않았는데 우리가 다 먹고 나올 때쯤 보니 식당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역시 주말엔 어딜 가나 사람이 많으므로 식당을 가려거든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진리인 듯! 버뮤다 삼각지는 4호선 삼각지 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물론 4호선 삼각지 역보다는 멀지만 1호선 용산역에서 걸어가기에도 그다지 멀지 않다. 건물 외벽이 주황색으로 멀리서 보기에도 한눈에 잘 띄기 때문에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다. 좌석은 1층과 2층에 있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회전율이 빠를 것 같지는 않았다. .. 2022.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