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작설렁탕1 서초동 점심 우작설렁탕 이번 달까지 작년에 못 다 사용한 휴가를 사용해야 하는 짝꿍 덕분에 평일 오전, 남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남동생 회사 근처로 향했다. 남동생이 이전부터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함께 가보고 싶다 했던 우작! 남동생 생각에는 본인 회사 근처에 있는 유일한 맛집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우작으로 가는 길에 살짝 검색해보니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온 적이 있고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적이 있단다. 사실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신뢰도는 전혀 없지만 허영만의 '식객'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먹기도 전에 우작에 대한 호감도가 살짝 상승했다. 위치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걸어서 5분 정도(?) 혹시나 하고 11시 반 영업 시작 시간 10분 전에 방문했는데 이게 웬걸.... 2021.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