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영등포1 10개월 아기와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더운 여름 아기와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다녀왔다. 이전부터 매표소 앞은 수도 없이 지나다녔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우리 부부는 원래부터 동물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실내 동물원이니 더더욱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자주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며칠 전에는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원에도 다녀왔다. 다음번엔 에버랜드 동물원도 아이와 함께 다녀와야겠다 싶다. 서울 도심에 살다 보면 아무래도 동물과 직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에게 자주 만들어주고 싶다. 어쨌든 우리는 가장 사람이 .. 2023.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