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네1 서귀포시 안덕면 저녁 해조네 제주도는 나의 최애 국내여행지로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꼭 가는 것 같다. 작년에도 두 번 갔었고 결혼 전에는 혼자 매년 2~3번은 갔었다. 그럼에도 갔던데만 자꾸 가게 되다 보니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곳이 참 많다. 내가 제주도에서 좋아하는 장소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대평포구이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보는 일몰이 참 좋다. 그래서 작년에 결혼사진 찍으러 제주도에 왔을 때 사진작가님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주신다기에 얼마나 좋던지. 아직까지 관광객이 많은 동네는 아니긴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동네의 풍경이 아쉽기만 하다. 나만 알고 있고 싶은 동네였는데. 올해는 아예 숙소를 이곳에 정해놓고 2박을 했다. 그래서 저녁도 이 근처에서 2일 내내 먹었는데 짝꿍과 내가 저녁 먹은 곳을 하나씩 소개..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