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1 육아 일기(생후 12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침이 폭포수처럼 흘리는 시기인지 턱받이 없이는 옷이 축축하게 젖어(특히 어깨나 멱살 부분) 여러 번 갈아입혀야 할 정도라 턱받이를 추가로 구매했다. 이번 주도 여전히 예민 보스로 낮에는 낮잠을 짧게 자고 (그래도 예전보다 짧게 짧게 여러 번 자는 편, 예전에는 낮잠이 거의 없었음) 그나마 저녁에는 조금씩 더 길게 자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요일부터 분유 양을 늘려 180ml씩 먹이기 시작! 우량아로 태어난 거치고 몸무게가 많이 늘어난 편은 아니라 나의 모유 양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거의 분유 위주로 먹이게 되어 모유는 간식 같은 개념이 돼버렸다. 아쉽지만 우리 둘 다 최선을 다했으니 이로써 만족. 이안이는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에 기분이 최고로 좋았다가 저녁이 될.. 202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