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일주일 식단 (1/17(월)~1/23(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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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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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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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배달(백순대)
저녁: 군만두, 점심에 먹고 남은 백순대 |
화요일(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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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오뎅우동
저녁: 외식(맘스터치 햄버거) |
수요일(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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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곤드레비빔밥, 반찬(알타리 김치, 도라지무침, 진미채볶음)
저녁: 외식(감자옹심이칼국수, 감자전) |
목요일(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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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곤드레비빔밥, 반찬(진미채볶음, 도라지무침, 알타리 김치,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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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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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양배추 쌈, 쌈장, 반찬(도라지무침, 알타리 김치,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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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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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친구네 집에서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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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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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샐러드, 앤초비 올리브 파스타, Pan con tomate, Chorizo, Salchichón, Lomo, F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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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월) 점심
메뉴: 배달(백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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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월) 저녁
메뉴: 군만두, 점심에 먹고 남은 백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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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화) 점심
메뉴: 오뎅우동
재료:
오뎅우동 - 청양고추, 오뎅, 대파, 진참치액, 소금, 멸치&다시다 국물, 우동사리
![](https://blog.kakaocdn.net/dn/blWD8C/btrrqZOZjUi/oAomcQpO45ku5Pts7v64TK/img.jpg)
1월 18일(화) 저녁
외식 메뉴: 맘스터치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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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수) 점심
메뉴: 곤드레비빔밥, 반찬(알타리 김치, 도라지무침, 진미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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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수) 저녁
외식 메뉴: 감자옹심이칼국수, 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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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목) 점심
메뉴: 곤드레비빔밥, 반찬(진미채볶음, 도라지무침, 알타리 김치, 동치미)
![](https://blog.kakaocdn.net/dn/dxfXrl/btrrwfXOGwn/VNctXS9l6Bqp1MppnlnB30/img.jpg)
1월 21일(금) 점심
메뉴: 양배추 쌈, 쌈장, 반찬(도라지무침, 알타리 김치,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동치미)
![](https://blog.kakaocdn.net/dn/bUATiW/btrrpT2PjCl/RR4gGQPJjVVYIaJ2eRfFfk/img.jpg)
1월 22일(토) 점심
메뉴: 친구네 집에서 닭갈비
![](https://blog.kakaocdn.net/dn/bOifYN/btrrpT2PjO5/dLu5r0XXUC4COsj9MqGyNK/img.jpg)
1월 23일(일) 점심
메뉴: 샐러드, 앤초비 올리브 파스타, Pan con tomate, Chorizo, Salchichón, Lomo, Fuet
재료:
샐러드 - 아보카도, 샐러드야채, 당근 라페,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
앤초비 올리브 파스타 - 올리브오일, 앤초비, 건고추, 마늘, 파스타면, 소금, 후추, 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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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일주일 식단의 특징
- 맞벌이라 단품 메뉴가 대부분
- 평일에는 최대한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 위주,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요리하는데 좀 더 시간이 소요되는 메뉴 위주로 식단을 짬
- 남편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메뉴에 매운 음식이 거의 없음.
- 한국 베이커리(프랜차이즈 기준)에서 파는 빵은 맛이 없다고 툴툴거리는 남편 덕에 베이킹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재미를 붙여 종종 시도 중
- 남편을 위해 일주일 식사 메뉴에 한식 이외의 메뉴도 종종 등장! 그런 메뉴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대부분 수입품이라 비싸다 보니 둘이 사는데 생각보다 식비를 많이 씀
- 요리는 내 담당, 설거지는 남편 담당
※ 현재 우리 집의 요리 담당인 나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 때,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줄여 부르는 신조어)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라면도 너무 못 끓여서 남동생이 대신 끓여줄 정도였고 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내가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 먹을까 봐 걱정을 엄청 하셨다. 그런데 이게 웬걸, 결혼해서 내가 너무 잘 먹고 잘 살아서 오히려 엄마가 서운해할 정도였다. (엄마가 음식을 매주 나에게 해다 주고 싶으셨던 듯) 물론 요리의 초보인 내가 요리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마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다. 매주 주말, 그다음 주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하고 그에 맞춰 장을 보기 때문에 식자재가 낭비되거나 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 (냉파를 하기 어려운 구조) 처음부터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정해놓고 요리를 하기 시작한 건 아니었다. 매일 그날의 메뉴를 정해 요리를 했었다. 그러다 보니 메뉴가 종종 겹치기도 하고(볶음밥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게 되는 상황) 식자재가 남아 버리게 되고 매일 메뉴를 고민하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생각한 게 일주일 식단.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해놓다 보니 하나 단점이 있는데 가끔 요리가 하기 싫은 날도 꾸역꾸역 요리를 하게 된다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정해진 규칙이나 계획이 있으면 꼭 지켜야 하는 이상한 성격)
어쨌든,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나처럼 매주 식단을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물론 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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