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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1일(목요일)
스페인에서 일요일에 돌아오자마자 임신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목요일에(내가 첫째 임신, 출산 때 다니던 병원에서 가장 빠른 예약 가능일이 이날이라고 하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 방문했다. 나를 담당하셨던 손가현 교수님이 나를 기억하고 계시더라. 그래서 어렵지 않게 첫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우선 이날은 간단하게 아기의 상태를 초음파로 확인하고 임신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임신 주차는 6주 1일이었으나 아기의 상태(?)는 5주 6일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하셨다. 어차피 처음에는 크기가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이런 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나름 첫째 임신 및 출산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첫째 때보다 덜 긴장하고 덜 걱정하게 되는 것 같다.
무럭무럭 잘 자라주렴! 우리는 남자 아이면 LEO, 여자 아이면 ONA라고 이름을 지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성별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태명을 LEONA라고 지어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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