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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4

육아 일기(생후 5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2022년 8월 29일~2022년 9월 4일 [건강Tip] 녹변 본다고 놀라지 마세요. 초보엄마들은 아기의 녹색변을 보고 화들짝 놀라기 마련이다. 어른들의 변 색깔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 하지만 아이들의 변은 무엇을 먹는가, 얼마나 먹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녹변도 건강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자연스런 증상일 뿐이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 보통 녹변은 모유에서 분유로 바꾸어 먹거나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또는 감기 등으로 몸이 허해졌을 때도 보인다. 녹변을 보더라도 생기를 잃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기가 녹변을 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녹변은 분유를 먹기 .. 2022. 9. 5.
육아 일기(생후 4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2022년 8월 22일~2022년 8월 28일 [돌보기Tip] 낮에는 충분히 놀아주세요 잠자고 먹고, 잠자고 먹고 하기를 반복하던 아기가 낮시간에 깨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아기가 하루 30분 정도는 충분히 깨어있을 수 있다. 낮시간에 깨어 있을 때마다 아기와 충분히 놀아주어 깨어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잠이 조금씩 줄어들고 외부의 자극을 느끼기 시작하는 데 원인이 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낮시간에 충분한 자극을 주고 놀아주어야 한다. 그래야 밤시간에 자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반복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낮에는 깨어 노는 리듬을 갖게 되고 밤에는 좀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 2022. 8. 30.
육아 일기(생후 3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2022년 8월 15일~2022년 8월 21일 [건강Tip] 신생아에겐 지루성 피부염이 흔해요. 아기 머리에 좁쌀 같은 노란 딱지가 앉아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지루성 습진이라고 한다. 옛 어른들은 이것을 '쇠똥딱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밖에 얼굴에 생기는 뾰루지나 습진도 지루성 습진에 해당된다. 지루성습진은 지방 분비가 왕성한 아기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억지로 떼어 내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기기 30분전에 베이비오일을 미리 발라 두었다가 가제수건으로 닦아주고 비누로 씻어내면 대부분 없어진다. 이렇게 해도 없어지지 않으면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건강Tip] 아기눈동자가 가운데로 몰렸어요. 신생아들은 눈동자가 가운데로 몰리거나 한쪽으로 몰.. 2022. 8. 23.
육아 일기(신생아 ~생후 2주)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2022년 8월 1일~2022년 8월 14일 [신체발달] 1주일 만에 달라진 아기의 모습 일주일 사이 아기는 많이 또렷해져 있다. 태지가 벗겨지면서 보송보송한 피부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작은 자극에도 몸을 꿈틀대거나 고개를 양옆으로 돌리기도 하면서 엄마의 눈길을 끈다. 청각이 가장 발달해 있는 아기는 특히 큰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젖을 빨다가도 큰 소리가 나면 멈출 정도. 시각은 눈앞에 놓인 물체를 희미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을 수준이다. 그러나 빛과 어둠에는 잘 반응해서 밝은 빛을 비추면 눈이 가늘어진다. 가끔씩 놀란 표정을 짓기도 하는데 빛이나 소리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전히 하루 종일 잠을 자고 그 외의 시간에는 젖을 먹거나 우는 것..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