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일주일 식단 (11/22(월)~11/28(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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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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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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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비빔밥
저녁: 라면 |
화요일(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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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감바스, 바게트
저녁: 야채수프, 후무스, 나초, 샐러드 |
수요일(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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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불고기
저녁: 뽈뽀볼, 야채수프 |
목요일(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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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감자전, 호박전
저녁: La Sirena에서 구입한 냉동 테판야끼누들 |
금요일(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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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외식(La Caravana에서 시리아 음식)
저녁: 짜왕, 김치, 아보카도 |
토요일(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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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외식(Lo Pati dels Flamencs에서 스페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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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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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댁
저녁: 아스파라거스, 마늘쫑, 새우볶음 |
11월 22일(월) 점심
메뉴: 비빔밥
재료:
비빔밥 - 햇반, 양파, 당근, 애호박, 양송이버섯, 상추, 고추장, 참기름, 계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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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월) 저녁
메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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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화) 점심
메뉴: 감바스, 바게트
재료:
감바스 - 새우, 토마토, 마늘,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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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화) 저녁
메뉴: 야채수프, 후무스, 나초, 샐러드
재료:
샐러드 -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야채, Palmito, 발사믹 크림소스,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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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수) 점심
메뉴: 불고기
재료:
불고기 - 소고기, 양파, 대파, 넓적당면, 떡국떡, 간장, 맛술, 후추, 꿀, 소불고기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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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수) 저녁
메뉴: 뽈뽀볼, 야채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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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목) 점심
메뉴: 감자전, 호박전
재료:
감자전 - 감자, 계란, 치즈, 소금, 부침가루
호박전 - 호박, 부침가루,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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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목) 저녁
메뉴: La Sirena에서 구입한 냉동 테판야끼누들, 신세계를 맛봄! 이날 이후로 요리를 왜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냉동 제품이 무궁무진하게 많으며 맛도 있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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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금) 점심
메뉴: 외식(La Caravana에서 시리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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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금) 저녁
메뉴: 짜왕, 김치,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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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토) 점심
메뉴: 외식(Lo Pati dels Flamencs에서 스페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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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일) 점심
메뉴: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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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일) 저녁
메뉴: 아스파라거스, 마늘쫑, 새우볶음
재료:
아스파라거스, 마늘쫑, 새우볶음 - 아스파라거스, 마늘쫑, 새우, 굴 소스,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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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일주일 식단의 특징
- 맞벌이라 단품 메뉴가 대부분
- 평일에는 최대한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 위주,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요리하는데 좀 더 시간이 소요되는 메뉴 위주로 식단을 짬
- 남편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메뉴에 매운 음식이 거의 없음.
- 한국 베이커리(프랜차이즈 기준)에서 파는 빵은 맛이 없다고 툴툴거리는 남편 덕에 베이킹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재미를 붙여 종종 시도 중
- 남편을 위해 일주일 식사 메뉴에 한식 이외의 메뉴도 종종 등장! 그런 메뉴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대부분 수입품이라 비싸다 보니 둘이 사는데 생각보다 식비를 많이 씀
- 요리는 내 담당, 설거지는 남편 담당
※ 현재 우리 집의 요리 담당인 나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 때,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줄여 부르는 신조어)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라면도 너무 못 끓여서 남동생이 대신 끓여줄 정도였고 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내가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 먹을까 봐 걱정을 엄청 하셨다. 그런데 이게 웬걸, 결혼해서 내가 너무 잘 먹고 잘 살아서 오히려 엄마가 서운해할 정도였다. (엄마가 음식을 매주 나에게 해다 주고 싶으셨던 듯) 물론 요리의 초보인 내가 요리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마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다. 매주 주말, 그다음 주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하고 그에 맞춰 장을 보기 때문에 식자재가 낭비되거나 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 (냉파를 하기 어려운 구조) 처음부터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정해놓고 요리를 하기 시작한 건 아니었다. 매일 그날의 메뉴를 정해 요리를 했었다. 그러다 보니 메뉴가 종종 겹치기도 하고(볶음밥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게 되는 상황) 식자재가 남아 버리게 되고 매일 메뉴를 고민하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생각한 게 일주일 식단.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해놓다 보니 하나 단점이 있는데 가끔 요리가 하기 싫은 날도 꾸역꾸역 요리를 하게 된다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정해진 규칙이나 계획이 있으면 꼭 지켜야 하는 이상한 성격)
어쨌든,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나처럼 매주 식단을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물론 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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