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유3

육아 일기(생후 11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이번 주는 점점 주먹고기를 더 많이 먹고 눈 맞춤이 잦아지며 엄마를 알아보는 듯한 눈초리! 뭔가 막 울다가 내가 안아주면 딱 그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아침에 제일 기분이 좋은지 몇 시간이고 방긋방긋 웃는다. 요즘은 수영을 매일 시키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밤에 피곤해서 아침까지 푹 자는 편이다. 물론 밤에 끙끙 거리기는 하지만 예전에 잠 안 자고 품 안에서만 자고 할 때보다 많이 양호해졌다. 사람 돼가는 중인 이안이!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이상 꼭 터미타임을 시키는데 점점 목을 들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몇 초 만에 고개를 떨구곤 했는데 요즘엔 짜증을 내면서도 끝까지 고개를 들고 있는다. 그만큼 목힘이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주변 소리나 주변 이미.. 2022. 10. 17.
육아 일기(생후 5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2022년 8월 29일~2022년 9월 4일 [건강Tip] 녹변 본다고 놀라지 마세요. 초보엄마들은 아기의 녹색변을 보고 화들짝 놀라기 마련이다. 어른들의 변 색깔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 하지만 아이들의 변은 무엇을 먹는가, 얼마나 먹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녹변도 건강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자연스런 증상일 뿐이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 보통 녹변은 모유에서 분유로 바꾸어 먹거나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또는 감기 등으로 몸이 허해졌을 때도 보인다. 녹변을 보더라도 생기를 잃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기가 녹변을 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녹변은 분유를 먹기 .. 2022. 9. 5.
육아 일기(생후 3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2022년 8월 15일~2022년 8월 21일 [건강Tip] 신생아에겐 지루성 피부염이 흔해요. 아기 머리에 좁쌀 같은 노란 딱지가 앉아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지루성 습진이라고 한다. 옛 어른들은 이것을 '쇠똥딱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밖에 얼굴에 생기는 뾰루지나 습진도 지루성 습진에 해당된다. 지루성습진은 지방 분비가 왕성한 아기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억지로 떼어 내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기기 30분전에 베이비오일을 미리 발라 두었다가 가제수건으로 닦아주고 비누로 씻어내면 대부분 없어진다. 이렇게 해도 없어지지 않으면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건강Tip] 아기눈동자가 가운데로 몰렸어요. 신생아들은 눈동자가 가운데로 몰리거나 한쪽으로 몰..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