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가볼만한곳4

제주도 3박4일 일정 첫째 날, 제주 홍돈 본점 점심 - 데이트 스냅촬영(금능해변, 이시돌 목장, 외톨이나무) - 듬삭한 저녁 - 숙소 제주시 한림읍 점심 제주홍돈 본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향한 곳은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한림읍 내에 위치한 제주홍돈 본점이다. 이곳은 역시나 카카오 지도에서 내가 갈 곳을 미리 정한 뒤, 주변을 탐색하여 찾게 galtassi.tistory.com 제주시 한림읍 저녁 듬삭한 나랑 짝꿍 모두 음주 가무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보니 여행할 때, 보통 해가 질 때쯤엔 숙소에 들어간다.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 시내에 있는 음식점이 아니면 대부분 8시 이전에 닫기 때문에 저 galtassi.tistory.com 둘째 날, 동일리포구 야생돌고래탐사 - 보말과풍경 점심 - 사계해변 - 스테이위드.. 2021. 5. 8.
제주도 9.81파크 어느덧 6월 제주도 여행 포스팅도 슬슬 끝이 보인다. 9.81 파크는 신혼여행지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을 때, 오프로드 체험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다. 9.81 파크 주변에 오프로드 체험하는 곳이 있는데 내가 우연히 읽게 된 블로그 포스팅에 오프로드 체험과 9.81파크 두 곳에 대한 경험담이 적혀있었던 것이다. 운전을 좋아하지만 차가 없어 운전을 하지 못하는 짝꿍을 위해 최적의 장소가 아니던가. 때마침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에 9.81 파크가 위치해 있길래 제주도 여행 첫째 날,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갔다가 바로 9.81 파크로 고고씽! 표는 현장 구매 혹은 9.81 파크 어플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 9.81 파크 어플을 통해 구매하면 좋은 점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9.81 파크 어플을 .. 2020. 7. 31.
제주도 서귀다원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고르라고 하면 나는 고민 없이 서귀다원을 고를 것 같다. 단산, 지미봉, 솔오름전망대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장소들이 있는데 이곳은 이번에 처음 발견한 곳이다.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실 내 블로그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도 참 고민을 많이 했다. 그만큼 나만 알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평상시에 차를 워낙 좋아해서 다양한 차를 종종 마시곤 한다. 그중 대만 차나 중국차를 가장 자주 마시고 오설록에서 나온 차나 개인적으로 알게 된 다원에서 직접 주문해서 마시기도 한다. 차를 하도 마셔서 치아 사이사이가 검게 변해 매년 스케일링을 안 하면 안 될 정도로 차 사랑이 어마어마하다. 원래는 차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좋.. 2020. 6. 22.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나는 정감 있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재래시장이 참 좋다. 어렸을 적 내가 살던 동네 근처에 있는 재래시장에 엄마를 쫄래 쫄래 따라가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었고 물건값 흥정하는 걸 보는 재미도 있어서 살게 없는 날에도 엄마 보고 자꾸만 재래시장에 가자고 했었다. 다 큰 성인이 되고 나서는 여행을 부지런히도 다녔는데 그때마다 그 지역에 있는 오래된 재래시장을 꼭 일정에 넣었다. 재래시장에서는 관광지에서 볼 수 없는 현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그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어떻게 흥정을 하는지, 산 물건들을 집에 어떻게 가져가는지와 같은 사소한 것까지도 말이다. 가끔 나도 현지인들처럼 흥정도 해보고 이것저것 사보기도 하는데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본 것보다 기억에 더 오..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