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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3

육아 일기(생후 11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이번 주는 점점 주먹고기를 더 많이 먹고 눈 맞춤이 잦아지며 엄마를 알아보는 듯한 눈초리! 뭔가 막 울다가 내가 안아주면 딱 그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아침에 제일 기분이 좋은지 몇 시간이고 방긋방긋 웃는다. 요즘은 수영을 매일 시키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밤에 피곤해서 아침까지 푹 자는 편이다. 물론 밤에 끙끙 거리기는 하지만 예전에 잠 안 자고 품 안에서만 자고 할 때보다 많이 양호해졌다. 사람 돼가는 중인 이안이!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이상 꼭 터미타임을 시키는데 점점 목을 들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몇 초 만에 고개를 떨구곤 했는데 요즘엔 짜증을 내면서도 끝까지 고개를 들고 있는다. 그만큼 목힘이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주변 소리나 주변 이미.. 2022. 10. 17.
육아 일기(생후 9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주먹고기 조준율이 높아져 점점 주먹채로 챱챱 소리내며 먹고 있는 경우가 잦아져서 치발기를 구매해야 할 듯 하다. 이러다가 손이 남아나지 않을 듯; 눈맞춤을 하며 웃는 횟수가 늘어났고 찡얼거림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딸랑이 소리에 반응하는 정도가 점점 더 적극적이다. 다리 힘도 좋아져서 번쩍 들어올려 땅에 다리를 닿게 해주면 자꾸 서려고 한다. 이번주에 60일 사진촬영을 했는데 가족사진까지 같이 찍어줘서 만족도가 높았다. [건강Tip] 피부가 강하고 약한 것은 유전 아기의 피부는 대부분 엄마나 아빠의 피부를 닮는다. 피부색깔,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성 피부, 약한 피부, 강한 피부 등 아기의 피부 상태는 유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나 아빠의 피부가 .. 2022. 10. 4.
육아 일기(생후 8주차)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육아 기록! 여전히 잠이 없고 울보라 우리 부부를 힘들게 하지만 눈마주침 한번, 미소 한번이면 그 모든 피로가 다 사라지는 매직! 터미타임도 잘 하고 이제는 소리나는 딸랑이에도 반응을 한다. 요즘엔 흑백 초점책보다는 색깔 있는 초점책을 더 선호하는 이안이. 이전엔 하루에 5번도 넘게 싸던 똥을 요즘엔 하루에 한 번 묽게 싸서 걱정했는데 탈수증상이 있거나 기저귀에 흡수될 정도의 설사를 한건 아니라서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있다. 2022년 9월 19일 ~ 2022년 9월 25일 [인지발달]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구별해요. 이 시기가 되면 아기도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각각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능력이 발달한다. 이 얘기는 아기도 목소리만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