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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s

인천광역시 강화군 카페 춘삼월애

by hyeranKIM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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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강화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명절에 우리 집은 제사를 지내지도 않고 단출하게 네 식구 먹을 음식만 요리하면 되기 때문에 보통 여행을 다녀오곤 한다. (시댁은 스페인인 데다가 크리스마스가 명절이므로 한국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 오롯이 친정식구와 시간을 보낸다) 올해는 멀리 가 긴 좀 그래서 가까운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강화도는 차가 없이 여행하기 무척 불편하기 때문에 뚜벅이인 나는 감히 갈 엄두도 못 냈던 곳이다. 이전에 전등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느라 1박2일로 다녀온 게 전부이다. 그것도 1박2일간 전등사에만 있었다는...

 이번엔 동생 차를 타고 가는 여행이니 좀 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기에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 전등사 그리고 곳곳에 있는 바닷가를 둘러보고 왔다.

 우리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맛집과 카페를 빼놓을 수 없기에 이번에도 역시나 맛집과 카페를 미리 검색해 두었다. 보통은 내 추천대로 가는데 이번에는 엄마의 추천에 따라갔고 그곳이 춘삼월애였다. 사실 엄마의 추천에 따라간 곳이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 보자마자 예뻐서 엄마의 추천 목록이 새삼 다르게 보였다.

 

 

춘삼월애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516번길 15(국화리 178)

전화번호: 0507-1331-5199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2:00~20:00 (라스트 오더 19:00) / 월요일 휴무

기타 사항: 주차 가능(걸어서 3분 거리에 공용 주차장 있음), 아기의자 없음, 테이크아웃 가능, 화장실 있음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chun3wol

메뉴:

 

 강화도 시내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 강화산성 서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주민만이 지나다닐 것 같은 한적한 골목길에 여느 집처럼 녹아들어있었다. 물론 다른 집에 비해 유난히 환하고 잘 정돈된 모습이라 한눈에 잘 띄었지만 말이다. 으리으리하게 크고 존재감을 뿜는 카페도 가끔은 좋지만 이렇게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 환경 자체에 녹아들어있는 카페도 참 좋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곳곳이 포토존이라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곳이었다. 추석 연휴라 손님이 우리뿐이 없겠거니 했는데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지 학생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손님이 들락날락하였다.

우리는 아메리카노(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원), 딸기라떼(6000원) 그리고 패션후르츠 에이드(6000원)을 주문했다. 커피는 산미가 좀 있는 스타일로 상큼하면서 묵직했고 딸기라떼는 누구나 아는 그 딸기 우유 맛! 패션후르츠도 누구나 아는 그 맛! 강화도에서 갬성 넘치는 조용한 카페가 가고 싶다 하는 분에게 추천!

 

 

※ 사심 없이 순수하게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방문일을 기준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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