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우리도 즐길 수 있고 아기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4박 5일을 알차게 여행했다.
2023년 11월 17일(금)~2023년 11월 21일(화)
오키나와 4박 5일 일정
오키나와 1일차
플라우만스 런치 베이커리 - Rizzan Seapark Hote - Yakiniku Ryukyu No Ushi Onna












인천공항 에어포트 주차대행 이용해서 편하게 주차 - 오키나와 도착 후, 오키나와 달인 렌터카에서 차 렌트 - 플라우만스 런치 베이커리에서 간단한 점심 - Rizzan Seapark Hotel 체크인 후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11월에는 야외 수영장 운영 안 함) - Yakiniku Ryukyu No Ushi Onna에서 저녁(2주 전에 미리 예약해둠)
오키나와 2일차
추라우미 수족관 - Kaihomaru







Rizzan Seapark Hotel에서 조식 먹고 출발(생각보다 먹을게 별로 없었음) - 추라우미 수족관 구경 후(개인적으로 제2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더 좋은 듯), 돌고래쇼 관람(돌고래쇼는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큼) - Kaihomaru에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블루씰 아이스크림(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오키나와 정식,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음, 블루 씰아이스크림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감탄사가 나올 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있었음) - Rizzan Seapark Hotel 곳곳에 있는 키즈존에서 놀기(굉장히 낙후되어 있으므로 기대를 하면 안 됨) - 패밀리마트 및 숙소 편의점에서 저녁거리 사기(Rizzan Seapark Hotel Cleaning Service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숙소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 쿠폰을 주는데 이걸로 숙소 편의점에서 간식거리 삼) - Rizzan Seapark Hotel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아이와 함께라면 빼놓을 수 없는 물놀이) - 숙소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음(아기가 아직 어리다 보니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에 조금 무리가 있음, 그렇다고 숙소 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자니 가성비 별로라는 평이 많아 포기)
오키나와 3일차
네오파크 오키나와 - Higashi Shokudo - 메가 돈키호테 기노완점 - Yuinchi Hotel Nanjo













Rizzan Seapark Hotel에서 조식 먹고 체크아웃 - 네오파크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입장료가 비싸긴 하지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 꽤 많아서 만족스러웠음) - Higashi Shokudo 점심(현지인들만 있던 음식점으로 메뉴는 평범하기 그지없지만 굉장히 친절하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혜자) - 메가 돈키호테 기노완점에서 간단하게 쇼핑(우리 부부는 쇼핑에 큰 관심이 없는 스타일이라 쇼핑에 큰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았음) - Yuinchi Hotel Nanjo 체크인 후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Rizzan Seapark Hotel 실내수영장을 생각하면 안 되고 그냥 동네 수영장 생각하면 됨, 굉장히 낡고 시설이 별로라서 이날 하루만 이용, 무엇보다 유료) - 숙소 내 편의점에서 저녁거리 사서 먹음
오키나와 4일차
슈리성 - AEON 유니클로 - ジャストミート本店 - 하마베노차야 카페 - 미바루 해변 - 与那原居酒屋 まる匠 이자카야



















Yuinchi Hotel Nanjo에서 조식 먹고 출발 - 슈리성 구경(입장료 구입 후,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다지 볼 게 없어서 굳이 돈 내고 들어갈 필요 없이 무료로 개방된 공간만 둘러봐도 충분함, 유모차를 가지고 돌아다니기에 조금 무리가 있음) - AEON 유니클로 쇼핑(여권 들고 가서 꼭 Tax free 혜택받기) - ジャストミート本店 에서 점심(오키나와 소바를 좋아한다면 이곳을 강추!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곳으로 외국인은 우리뿐이었음,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 오키나와 소바는 패스) - 하마베노차야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티타임 - 카페 바로 앞에 있는 미바루 해변에서 놀기(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바다에 들어가서 놀 수 있었음) - Yuinchi Hotel Nanjo 천연온천 즐기기 - 与那原居酒屋 まる匠 이자카야에서 먹방(굉장히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음, 주인장이 영어가 가능함)
오키나와 5일차
공항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박 5일의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 아기가 15개월쯤 되니 여행을 할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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