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일주일 식단 (6/21(월)~6/27(일))
요일 | 일주일 식단 |
월요일(6/21) | 점심: 들깨 칼국수, 김치 저녁: 부라타 치즈 샐러드, 감자수프 |
화요일(6/22) | 점심: 페스토 파스타, 부라타 치즈 샐러드, 월요일에 먹고 남은 감자수프 저녁: 점심에 먹고 남은 페스토 파스타, 살구 요거트 주스 |
수요일(6/23) | 점심: 양송이버섯덮밥, 얼갈이 된장국, 오이지 저녁: 김치볶음밥 |
목요일(6/24) | 점심: 닭 안심 샐러드, 얼갈이 된장국 저녁: 감자 말이 피자 |
금요일(6/25) | 점심: 라자냐 저녁: 블루베리 요거트 |
토요일(6/26) | 점심: 외식 (장안 통닭에서 왕갈비와 프라이드 반반 통닭) 저녁: 금요일에 먹고 남은 라자냐 |
일요일(6/27) | 점심: 엄마표 삼계탕과 반찬 저녁: 블루베리 요거트 |
6월 21일(월) 점심
메뉴: 들깨 칼국수, 김치
재료:
들깨 칼국수 - 곰국, 칼국수 면, 들깨, 양파, 감자, 표고버섯, 허브소금, 참치 액
6월 21일(월) 저녁
메뉴: 부라타 치즈 샐러드, 감자수프
재료:
감자수프 - 감자, 양파, 우유, 허브소금
부라타 치즈 샐러드 - 샐러드 야채, 부라타치즈,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6월 22일(화) 점심
메뉴: 페스토 파스타, 부라타 치즈 샐러드, 월요일에 먹고 남은 감자수프
재료:
페스토 파스타 -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페스토소스,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
부라타 치즈 샐러드 - 샐러드 야채, 파프리카, 부라타치즈,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감자수프 - 감자, 양파, 우유, 허브소금
6월 22일(화) 저녁
메뉴: 점심에 먹고 남은 페스토 파스타, 살구 요거트 주스
재료:
페스토 파스타 -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페스토소스,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
살구 요거트 주스 - 살구, 플레인 요거트, 꿀
6월 23일(수) 점심
메뉴: 양송이버섯덮밥, 얼갈이 된장국, 오이지
재료:
양송이버섯덮밥 - 양송이버섯, 간장, 굴 소스, 올리고당, 계란, 양파
얼갈이 된장국 - 얼갈이, 다진 마늘, 된장, 멸치, 다시마
6월 23일(수) 저녁
메뉴: 김치볶음밥
재료:
김치볶음밥 - 김치, 스팸, 참기름, 고추장, 굴 소스, 양파
6월 24일(목) 점심
메뉴: 닭 안심 샐러드, 얼갈이 된장국
재료:
닭 안심 샐러드 - 샐러드 야채, 닭 안심, 허브소금, 후추,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얼갈이 된장국 - 얼갈이, 다진 마늘, 된장, 멸치, 다시마
6월 24일(목) 저녁
메뉴: 감자 말이 피자
재료:
감자 말이 피자 - 감자, 토마토소스, 양파, 양송이버섯, 피자치즈, 감자 전분, 올리브오일, 허브소금, 후추
6월 25일(금) 점심
메뉴: 라자냐
재료:
라자냐 - 파프리카, 표고버섯, 양파, 당근, 간 소고기, 홀 토마토, 타임, 바질, 오레가노, 치킨스톡, 허브소금, 후추, 밀가루, 버터, 우유, 피자치즈, 라자냐 면
6월 25일(금) 저녁
메뉴: 블루베리 요거트
6월 26일(토) 점심
외식 메뉴: 장안 통닭에서 왕갈비와 프라이드 반반 통닭
6월 26일(토) 저녁
메뉴: 금요일에 먹고 남은 라자냐
6월 27일(일) 점심
메뉴: 엄마표 삼계탕과 반찬
6월 27일(일) 저녁
메뉴: 블루베리 요거트
국제부부 일주일 식단의 특징
출처 입력
- 맞벌이라 단품 메뉴가 대부분
- 평일에는 최대한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 위주,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요리하는데 좀 더 시간이 소요되는 메뉴 위주로 식단을 짬
- 남편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메뉴에 매운 음식이 거의 없음.
- 한국 베이커리(프랜차이즈 기준)에서 파는 빵은 맛이 없다고 툴툴거리는 남편 덕에 베이킹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재미를 붙여 종종 시도 중
- 남편을 위해 일주일 식사 메뉴에 한식 이외의 메뉴도 종종 등장! 그런 메뉴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대부분 수입품이라 비싸다 보니 둘이 사는데 생각보다 식비를 많이 씀
- 요리는 내 담당, 설거지는 남편 담당
※ 현재 우리 집의 요리 담당인 나는 결혼 전, 부모님과 함께 살 때,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줄여 부르는 신조어)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라면도 너무 못 끓여서 남동생이 대신 끓여줄 정도였고 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내가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 먹을까 봐 걱정을 엄청 하셨다. 그런데 이게 웬걸, 결혼해서 내가 너무 잘 먹고 잘 살아서 오히려 엄마가 서운해할 정도였다. (엄마가 음식을 매주 나에게 해다 주고 싶으셨던 듯) 물론 요리의 초보인 내가 요리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마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다. 매주 주말, 그다음 주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하고 그에 맞춰 장을 보기 때문에 식자재가 낭비되거나 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 (냉파를 하기 어려운 구조) 처음부터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정해놓고 요리를 하기 시작한 건 아니었다. 매일 그날의 메뉴를 정해 요리를 했었다. 그러다 보니 메뉴가 종종 겹치기도 하고(볶음밥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게 되는 상황) 식자재가 남아 버리게 되고 매일 메뉴를 고민하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생각한 게 일주일 식단.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미리 정해놓다 보니 하나 단점이 있는데 가끔 요리가 하기 싫은 날도 꾸역꾸역 요리를 하게 된다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정해진 규칙이나 계획이 있으면 꼭 지켜야 하는 이상한 성격)
어쨌든, 이렇게 일주일 식단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나처럼 매주 식단을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물론 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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