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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일주일 식단 (2022년 26주차) 국국제부부 일주일 식단 (6/27(월)~7/3(일)) 요일 일주일 식단 월요일(6/27) 점심: 누룽지, 열무김치, 무말랭이, 오이지 저녁: 외식(맥도날드에서 짝꿍과 햄버거) 화요일(6/28) 점심: 떡만둣국, 김치 저녁: 오징어순대 수요일(6/29) 점심: 김치 등갈비찜 저녁: 과카몰레, 나초 목요일(6/30) 점심: 김밥, 미역국 저녁: 배달(떡볶이, 튀김, 순대) 금요일(7/1) 점심: 계란후라이, 수요일에 먹고 남은 김치찜, 목요일에 먹고 남은 미역국, 무말랭이 저녁: 과카몰레, 나초 토요일(7/2) 점심: 외식(박가네 해신탕에서 동생커플과 함께 해신탕) 저녁: 외식( 더셰프에서 친구부부와 스페인 요리) 일요일(7/3) 점심: 또르띠야, 감바스, 바게트 저녁: 외식(형제특수부위에서 가족과 함께 소.. 2022. 7. 4.
대림동 카페 COFFEE USELESS 출산을 앞두고 여전히 나의 최애 시간은 카페 탐방! 항상 의문이 왜 우리 동네에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개인 카페를 단 하나도 찾을 수 없는 것인가였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COFFEE USELESS!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마냥 반가웠다. 사장님이 로스팅도 직접 하시고 빵도 직접 구우시는 것 같더라. 이런 곳을 왜 이제서야 발견했을까? 물론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탓도 있지만 우리 동네에서 이런 카페를 발견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단 일도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정말 더 도말도 덜도 말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것들로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인테리어에 군더더기가 없다. 그리고 신기하게 이곳은 1구짜리 머신을 사용한다. 공간이 그다지 넓지 않아 좌.. 2022. 7. 3.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 거주지 관할 동사무소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seoulmomcare.com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이 7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7월 1일부터 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며 7월 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나는 집에서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가 가깝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7월 1일에 신청하였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지원내용: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 원(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 카드에 70만 원 교통 포인.. 2022. 7. 2.
출산 준비 - 영등포구 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 모유수유클리닉 - 영등포구 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 대상: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 운영: 1회성 프로그램 교육시간: 각 운영일 14:00 ~ 16:00 강사 : 모유수유 전문 강사 운영방법: 별관3층 소회의실 대면 교육 신청방법(일정에 따라 선 www.ydp.go.kr 나는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고 산후 도우미만 이용할 예정인데다가 초산이라 다른 것보다 모유 수유가 가장 걱정이 되었다. 물론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모유 수유 관련된 정보를 찾기 어렵지는 않지만 뭔가 직접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면 분유 수유를 하겠지만 되도록 모유 수유를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래서 모유 수유 수업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찾다가 내가 거주하고 있는.. 2022. 7. 1.
출산 준비 - 출산 용품 목록 출산 준비를 하면서 놀란 점은 생각보다 준비할게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나는 남편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 출산 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 출산 준비에 대한 생각이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는 의견이 일치했는데 아기는 생각보다 금방 크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주변에서 물려받거나 당근 마켓을 이용해 출산 준비를 하기로 했다. 그덕에 생각보다 출산 준비하는데 많은 돈이 들지 않았다.(내 기준, 여태까지 총 609,650원 지출, 아직 준비 안 된 몇 가지를 추가로 구매하더라도 이 지출 금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 내가 이렇게 알뜰살뜰하게 출산 준비를 할 수 있었던 덕에는 물론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남편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도 있지만 오랫동안 베이비박스에서 봉사활.. 2022. 6. 30.
그냥 하지 말라(송길영 저 / 출판사 북스톤) - 예전에는 집에서는 쉬고 직장에서는 일을 하고 이동하는 과정은 고단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기능을 나눈 거죠. 지금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고 집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에서도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걸 넘어 다양한 형태의 일상을 살 수 있는 정도까지 우리의 삶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아예 새로운 것은 아니죠. 디지털 노마드라는 표현은 이미 존재했고, 제가 본 데이터에도 2015년부터 삶의 유동성이 관찰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그때에는 항구적인 삶의 터전을 이동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리적 공간인 '일터'가 고정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재택근무를 하고 메타버스까지 등장하면서 일하는 장소가 굳이 어느 한 곳이어야 .. 2022. 6. 29.